트레저 '유스케' 첫 완전체 출연 "YG서 칼군무 되는 그룹..팬들과 행복하고파"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1.02.05 13: 27

YG 대형 신인 트레저(TREASURE)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처음 방문했다.
트레저는 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트레저는 첫 곡으로 ‘음(MMM) Rock Ver.’을 선곡, 밴드의 리얼사운드가 더해져 한층 더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트레저

트레저
트레저는 12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보이그룹으로 2020년 8월에 데뷔한 풋풋한 신인 그룹이다. 특히 이들은 2020년 연말 시상식의 신인상을 휩쓸며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인 올라운드 아이돌이다.
트레저는 팀을 소개하며 “YG에서 볼 수 없었던 칼군무가 되는 그룹”이라고 본인들만의 강점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이들은 평균 연습생 기간이 4~5년 정도로 대부분의 멤버가 상당한 시간 동안 연습생으로 지냈음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트레저는 이날 신인 아이돌다운 개인기로 성대모사, 아크로바틱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연습생 때부터 화제였던 멤버 방예담은 “K-팝스타 때 유희열에게 심사받고 싶었던 마음을 담아 선곡했다”고 밝히며 샘김의 ‘Make Up’을 선곡, 감미로운 노래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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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트레저는 본인들의 꿈으로 “팬들과 함께 다 같이 행복하고 싶다”고 말하며 팬 사랑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토크 후 이어진 무대에서 트레저는 정규 1집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의 타이틀곡 ‘MY TREASURE’를 선곡, 자신들만의 풋풋하고 청량미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지난 달 11일 트레저의 첫 정규 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가 발매됐다. 타이틀 곡 ‘MY TREASURE’는 힘들고 지칠 때에도 미소를 잃지 말자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긴 곡으로, 열두 명의 멤버들 제각각의 매력이 돋보이는 노래이다.
 핫 루키 아이돌 트레저의 ‘음(MMM) Rock Ver.’, ‘MY TREASURE’ 라이브 무대는 이번 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유희열의 스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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