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에서 데뷔 14년 차 ‘프로 연예인’ 소희가 숨겨왔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5일 방송에서 소희는 평범하면서도 ‘소확행’ 가득한 일상을 선보인다. 그녀는 아기자기한 취미 활동부터 혹독한 운동까지 소화하며 알차게 하루를 채워나간다고.
온종일 바쁜 시간을 보낸 소희는 ‘친구이자 엄마 같은 존재’인 친언니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가진다. 제육 김치 볶음과 김치전까지, 능숙한 손길로 직접 만든 안주에 막걸리 한잔을 기울이며 저녁 식사에 나설 예정이다.
친언니는 어느덧 훌쩍 커버린 ‘30대’ 소희의 성숙한 속마음에 눈물을 글썽인다고 해, ‘국민 여동생’의 숨겨왔던 진심과 두 자매의 애틋한 가족애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평범한 하루를 만끽한 소희는 “일찍이 가수 생활을 해서 사실 경험이 많이 부족해요”라며 숨겨왔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과연 ‘데뷔 14년 차’ 프로 연예인 소희의 말 못한 고민이 무엇일지,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 나선 그녀의 하루는 어떤 모습일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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