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나라가 백종원도 인정한 미식가 면모를 뽐냈다.
오나라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면 먹을 때 신중한 편”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오나라가 비빔라면에 순대를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독특한 조합인 점도 눈에 띄지만 침샘을 자극한 분식집 그릇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나라는 “집근처 마트에 종량제 봉투 사러 나갔다가 흔치않은 토종순대트럭 검은비닐봉지 들고와 자연스럽게 라면물 올리고 계란지단 부치고 있는 나란 여자”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오나라는 최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