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시너지" 젝스키스가 부른 유희열 표 정통 발라드 '뒤돌아보지 말아요' (종합)[퇴근길 신곡]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02.05 18: 01

그룹 젝스키스가 부른 유희열 표 발라드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는 젝스키스와 유희열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뒤돌아보지 말아요'의 음원이 공개됐다.
'뒤돌아보지 말아요'는 유희열과 젝스키스의 공약 이행 프로젝트명이자 신곡명으로, 지난해 5월 ‘삼시네세끼’ 유튜브 라이브에서 유희열이 내건 공약 “안테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5만 명이 되면 젝스키스와 발라드를 녹음해서 공개하겠다”라는 목표를 달성하며 성사됐다. 

이는 유희열이 젝스키스만을 위해 7년 만에 작업한 곡으로, 특히 유희열이 그룹 가수에게는 처음으로 선물하는 노래다. 또한 히트메이커 김이나가 작사에 참여하는 등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뒤돌아보지 말아요'는 “뒤돌아보지 말아요 우린 끝났잖아요"라는 가사에서 느껴지듯 이별 후 연인 간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정통 발라드 곡이다. 아련하고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와 감성적인 피아노 아르페지오 위에 젝스키스 네 멤버의 섬세한 목소리가 얹혔다. 
유희열의 프로듀싱에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의 각양각색 보컬이 더해져 감성적인 하모니를 선사,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알렸다.
또한 '뒤돌아보지 말아요'의 뮤직비디오는 ‘응답하라’와 ‘슬기로운’ 시리즈의 신원호 PD가 메가폰을 잡아 관심이 집중된 바,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이날 밤 10시 50분경 tvN ‘뒤돌아보지 말아요’ 방송 직후 진행되는 ‘채널 십오야’ 라이브를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데뷔 23년차 그룹 젝스키스와 프로듀서 유희열이라는 신선한 조합이 만들어낸 정통 발라드가 올 겨울 리스너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줄 전망이다. /mk3244@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tvN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