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겸손한 발언을 했다.
이윤진은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계란형은 미인이라고 했는데 난 그냥 계란”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노트북 앞에서 묘한 표정을 짓고 있다. 후드와 안경을 써 편안한 캐주얼 차림인데 계란형 얼굴이 인상적이다. 하지만 이윤진은 ‘미인’을 빼고 자신을 계란이라고 표현해 눈길을 끈다.
한편, 통역사 및 번역가로 활동 중인 이윤진은 지난 2010년 5월 배우 이범수와 결혼에 골인했다. 이듬해 3월 첫째 딸 소을, 2014년 2월 둘째 아들 다을을 낳았다.
이들 가족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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