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홍현희, 투기 해명? "카페 사업용..대출 끼고 건물주 됐다"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2.05 18: 34

제이쓴-홍현희 부부가 건물주가 됐다고 자랑했다. 
제이쓴은 5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나와 매입한 건물에 관해 “구옥이다. 홍현희랑 저랑 좋아서 매입을 한 것이지 시세 차익을 보려고 산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희의 작업실과 커피숍을 같이 하려고 준비 중이다. 비용은 홍현희와 제가 절반씩 했다. 무엇보다 은행 대출을 많이 꼈다. 3:3:4 정도의 비율이다”이라고 강조했다. 

제이쓴-홍현희 부부는 지난해 12월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을 통해 서울에 있는 구옥을 매입하며 건물주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들은 부모님 도움 없이 결혼식을 한 데 이어 사업을 위한 구옥을 구입해 칭찬을 받았다. 이휘재는 "건물주라고 나오면 돈 빌려 달라고 많이 한다”고 말했고 제이쓴은 "안 그래도 DM으로 되게 많이 온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라디오에서 제이쓴은 “홍현희와 연애할 때 나한테 카드를 주더라. 보니까 연애할 때 남자 친구들에게 카드를 준 것 같은데 나는 카드를 안 썼다. 그걸 신선하게 느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아낌없이 주는 스타일인 것 같더라. 결혼 후 통장 비교해 보니까 저보다 돈이 부족하더라”면서도 “저도 연애할 때 돈을 많이 쓰는 스타일이다. 결혼기념일에 홍현희한테 가방을 사줬더니 너무 좋아하더라. 꽃은 안 좋아하고”라고 꼬집어 웃음을 안겼다. 
/comet568@osen.co.kr
[사진] 아내의 맛,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