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골든차일드와 아이유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아이유가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의 '셀러브리티'는 트로피컬 하우스가 가미된 일렉트로닉 팝 음악이다. 경쾌하고 트렌디한 사운드가 돋보이며,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활력과 에너지를 전하는 메세지를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오랜만에 컴백을 알린 유키스의 수현과 훈은 감미로운 보컬과 감성적인 기타 멜로디가 돋보이는 러브송 ‘I Wish’ 무대로 감성적인 음색을 뽐냈다.
두 번째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김우석은 사랑스러운 콘셉트의 타이틀곡 ‘Sugar’ 무대로 달콤한 매력을 발산했다. ‘Sugar’는 김우석의 달콤함과 치명적인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POP R&B 장르 댄스곡. 김우석은 귀여운 손동작 안무부터 의자를 활용한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러블리한 소년으로 돌아온 CIX는 수록곡 'Young'과 타이틀곡 'Cinema' 무대로 파워풀 칼군무부터 청량함까지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CIX의 타이틀곡 ‘Cinema’는 모든 사건이 벌어지기 이전의 아름다운 시절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은 노래다.
이외에도 골든차일드는 완벽한 라이브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안아줄게(Burn It)’ 무대를 꾸몄고, 현아는 중독성 넘치는 타이틀곡 ‘I’m Not Cool (암 낫 쿨)’ 무대로 퍼포먼스 퀸다운 저력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BOYHOOD (남동현), BXK, CIX, CRAVITY, T1419, YOUHA (유하), 골든차일드, 김우석, 드림캐쳐, 리리(Lili), 송가인, 수현&훈 (From. U-KISS), 원어스(ONEUS), 정동하, 체리블렛 (Cherry Bullet), 핑크판타지, 현아, 홍은기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mk3244@osen.co.kr
[사진]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