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가 딸 라니의 일상 생활을 전했다.
5일, 이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째 딸 라니의 성장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윤지는 "라니가 언제쯤 스스로 샤워를 하고 나올까? 궁금했었다"라며 "아마도 화장실 문을 잠궜던 그날이었던거 같다"라고 남겼다. 이어 이윤지는 "얼마 지나지 않아 이 녀석은 또 한 가지를 해내겠지?"라고 애정을 전했다.
이윤지는 '내 새끼가 큰다', '샤워 혼자하기 성공', '6세 말의 기록'이라고 해시태그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윤지가 공개한 사진 속에서 라니는 홀로 샤워실에 들어가 장난을 치듯 샤워를 하고 있다. 훌쩍 자란 라니의 모습에 그동안 이윤지의 인스타그램을 보며 라니와 소울이의 성장을 지켜 봤던 랜선 이모, 삼촌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 후 슬하에 두 딸을 낳았다. 이윤지와 정한울 부부는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가족의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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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윤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