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최우식, "인턴 수난 시대"... 영업 셋째날 단체 손님으로 혼이 쏙!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1.02.05 21: 58

'윤스테이' 영업 셋째날 단체 손님을 맞아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멘붕에 빠졌다.
5일 방송된 tvN '윤스테이'에서 영업 셋째날에는 총 11명의 손님이 도착한 가운데, 인턴이자 벨보이로 활동하는 최우식이 혼이 나갔다.
첫 손님은 녹색 기후 기금의 인턴 6명. 최우식은 "나도 인턴이다"라며 "나까지 인턴 7명이네요"라며 웃었다. 처음으로 단체 손님을 받은 박서준은 "와 덩치들이 다 커졌어"라며 놀라워했다. 놀라워하는 것도 잠시, 다른 팀이 들이 닥쳤다. 윤여정을 비롯한 윤스테이 직원들은 혼이 쏙 빠졌다.  

다양한 나라에서 온 녹색 기후 기금의 인턴들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전기 스위치와 플라스틱 용기가 낭비 되지는 않았는지 확인했다. 이어 "숙소가 너무 좋다"며 설렘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치과의사, 마케터, 싱어송라이터, 산업디자이너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손님들이 도착했다. 이 날 손님만 총 11명 인 것. 최우식은 이날 도착한 손님들에게 "제가 너무 말이 많아져도 양해부탁한다"며 "기분이 좋아지면 말이 많아지거든요"라는 귀여운 양해를 구했다.
손님들이 방으로 안내를 받는 동안, 주방장인 정유미와 박서준은 손님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했다. 고구마 제육볶음과 닭강정을 준비했다. 윤여정은 "살면서 이렇게 밥을 많이 해본적이 없다"며 걱정했고, 정유미는 북적대는 손님들을 보며 멘붕에 빠졌다. 이에 이서진은 "쟤는 원래 상태 안좋아"라며 정유미를 놀렸다. 
말과는 다르게 이서진은 정신없이 바쁜 주방팀을 위해 커피를 탔고, 최우식에게 전달해 달라 부탁했다. 이어 최우정은 윤여정이 손님 11명의 이름을 외우는 것을 옆에서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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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윤스테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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