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윤여정과 최우식이 손님 11명 이름 외우기에 성공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윤스테이'에서는 영업 셋째날에는 역대 최다 인원을 수용한 가운데, 사장 윤여정과 최우식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이 날은 '윤스테이' 역사상 역대급으로 바빴던 날. 단체손님 6명에 두 팀이 더해져 총 11명의 손님을 받았다.
윤여정은 손님들이 도착하자마자 이름을 외우는 것에 도전했다. 최우식은 옆에서 윤여정이 잘 외울 수 있도록 서포트 했다. 잘 외어지지 않을때 윤여정은 "대사를 외우는 게 낫겠다"며 혼잣말을 해 최우식을 웃음짓게 했다.
이어 윤여정은 직접 손님에게 음식을 접대하며 이름을 읊기 시작했고, 몇번의 시도 끝에 성공했다. 손님들은 이런 윤여정의 모습에 감동했다. 손님들은 윤여정을 "엄마"라고 부르며 따르기 시작했고, 윤여정은 "엄마는 너희들의 이름을 잊지 않아"라며 답했다.
이후 나머지 손님들도 윤사장의 위트있고 러블리한 모습에 매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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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윤스테이'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