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의미심장한 심경을 토로했다.
장윤주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달렸나. 지친다. 내 맘 같지 않던. 사람들. 체력. 그냥 오늘은 좀 우울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선 장윤주가 아늑하게 꾸며진 집 안에서 건반을 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같은 글에 많은 네티즌들은 장윤주를 향해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장윤주는 지난 1월 27일 개봉한 영화 '세자매'에 출연했다. '세자매'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장윤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