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가 이틀 연속으로 깜짝 티징 콘텐츠를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6일 자정 에이티즈의 공식 SNS에는 영어 문구가 크게 새겨진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는 흰 배경을 바탕으로 녹색과 파란색의 꽃과 풀이 자라나있어 청량함을 더한다.
특히 그림 뒤로 엿보이는 ‘아임 더 원 인 마이 존(I’M THE ONE IN MY ZONE)’이라는 문구가 당당한 자신감을 느끼게 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에이티즈는 하루 전 공개됐던 티저 이미지만으로도 음원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많은 추측을 낳았던 가운데, 포스터와 함께 기재된 ‘We don’t need nothing / Come by my side now’라는 게시글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에 포스터를 접한 팬들은 “언제나 스포에 진심인 에이티즈, 이번엔 역대급으로 어렵다”, “지난번 앨범처럼 노래 가사일까?", "또 꽃이 있는데 공통단서 일 듯", "일단 나는 추리는 포기했고 얼른 컴백만 해줘"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7월 발매한 ‘제로 : 피버 파트 1(ZERO : FEVER Part.1)’으로 새로운 ‘피버’ 시리즈의 막을 올린 에이티즈는 다양한 활동들로 빌보드 ‘2020년 톱 소셜 아티스트 50(TOP SOCIAL 50 ARTISTS OF 2020)’과 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에서 ‘2020 글로벌 톱 K팝 아티스트(Top K-POP Artists of 2020 Globally)’ 연말 결산 부문에 각각 이름을 올렸던 만큼 다가올 컴백에 대해 전세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늘 오후 6시 5분에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 비 특집’에 출연한다. /mk3244@osen.co.kr
[사진] KQ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