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성 해설 위원이 축구 중계로 호흡을 맞춘 배성재 아나운서의 프리 선언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문성 위원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버킷리스트. 뉴스 진행 꿈 하나를 이뤘습니다”라는 글과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박문성 위원이 MBC 뉴스데스크 자리에 앉아 앵커가 된 듯 진행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문성 위원이 전한 첫 뉴스는 배성재 SBS 아나운서에 대한 소식이었다. 박문성 위원은 “배성재 아나운서가 프리를 선언하려고 했다가 망했다고 합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박문성 위원은 말한 것과는 반대가 되는 점 때문에 ‘박펠레’라고 불리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배성재 아나운서는 SBS에 퇴사 의사를 밝히며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거취에 대해 회사와 이야기하고 있는 게 맞다. 아직 결론이 난 것은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박문성 위원은 배성재 아나운서와 각종 축구 대회 중계를 맡으며 호흡을 맞췄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