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중국 마마의 체중 감량 전후 사진을 보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6일 자신의 SNS에 “13kg 감량하셨어요. 사진 보정했다고 하지마세요. 우리 그런 짓 안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서 함소원은 “마마가 뒤에 서있는데 마마가 아닌 줄 알았다. 마마가 뒤에 서있는데 처녀 같았다. 옛날 그 분이 아니다. 깜짝 놀랐다. 예전에도 같은 옷 입었을 때 이런 느낌이었다”며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낮에 문을 열어 드리는데 우리 마마가 아닌 줄 알았다.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 사람 하나 빠진 느낌이었다. 이런 옷을 시도 안했는데 젊은 옷을 자꾸 시도한다. 패션에 관심이 많아졌다”고 전했다.
최근 함소원은 함진마마가 13kg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함소원은 2018년 18살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으며, TV CHOSUN ‘아내의 맛’에 출연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함소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