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 선수 이동국의 아들 시안이가 이동욱의 뽀뽀에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동욱 삼촌”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배우 이동욱과 시안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동욱이 시안이를 안고 볼 뽀뽀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랑스러운 눈빛과 뽀뽀로 애정을 전하는 이동욱과 달리 시안이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올해로 8살이 된 시안이는 이제 ‘대박이’가 아닌 어엿한 어린이가 된 모습으로 랜선이모들을 흐뭇하게 한다.
한편, 시안이는 아빠 이동국 등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