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음악중심’ 아이유가 2관왕에 올랐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아이유는 2월 첫째주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2월 첫째주 1위 후보에는 경서 ‘밤하늘의 별을’, (여자)아이들 ‘화’, 아이유 ‘셀레브리티’가 이름을 올렸다. 음원 차트 강자들의 대결로 주목을 받은 가운데 아이유가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CIX는 지난 2일 공개한 네 번째 EP 앨범 헬로 챕터 Ø. ‘안녕, 낯선 꿈(4th EP Album HELLO Chapter Ø. ‘Hello, Strange Dream’)’ 타이틀곡 ‘Cinema (시네마)’로 컴백했다. ‘Cinema’는 모든 사건이 벌어지기 이전의 아름다운 시절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은 노래다.
그동안 몽환적이고 강렬한 무대를 주로 보였던 CIX는 러블리한 소녀들로 변신했다. 더 완벽해진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은 CIX는 자유분방한 듯 보이지만 잘 짜여진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영화 같은 무대를 완성했다.
김우석은 신곡 ‘Sugar’로 컴백을 알렸다. ‘Sugar’는 달콤함과 치명적인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POP R&B 장르 댄스곡으로, 사랑에 대한 감정을 표현한 감각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지난 앨범 타이틀곡 ‘적월’에 이어 김우석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색깔을 더했다.
첫 솔로 앨범이 다크한 분위기였다면 신곡 ‘슈가’로 돌아온 김우석을 스윗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더 달달하게 만들었다. 하트를 넣은 안무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서는 수현x훈, 새소년, 현아, 바비, 드림캐쳐, 골든차일드, 김연자, 송가인, 원어스, 체리블렛, 크래비티, 트레저, T1419, 핑크판타지, BXK 등이 무대를 꾸몄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