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투 출신 황혜영이 쌍둥이 아들들과 눈사람을 만들었다.
황혜영은 6일 개인 SNS에 “눈사람 왜케 꼬질해 #평창에서두달째 #이젠여기가내집같고 #정용형제 #황여사라이프스타일”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의 두 아들은 똑같은 점퍼와 색깔만 다른 부츠를 신고서 눈사람 만들기를 즐기고 있다. 얼굴은 똑닮은 두 아이지만 개성 넘치는 다른 눈사람을 만들어 눈길을 끈다.
한편 투투 출신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황혜영은 2011년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에 골인했다. 현재 육아와 내조에 집중하고 있으며 쌍둥이 아들 김대용, 김대정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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