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재가 혼이 담긴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6일에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연반인' 제제와 아이즈원 최예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나온 한입 간식은 초코베리 브라우니였다. 퀴즈는 1위 후보를 맞추는 문제. 첫 번째 문제는 넉살이 성공했다. 넉살은 "브라우니 위에 올린 크림이 상큼하다"라고 평가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붐은 "더 이상 음식평가하면 뺏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문제는 마마무와 블랙핑크 1위 후보 대결곡을 맞추는 문제. 키는 문제를 보자 두 번의 시도 끝에 '음오아예', '마지막처럼'를 맞춰 브라우니를 먹게 됐다. MC붐은 "재재가 음악이 나오니까 바로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에 재재는 "예나가 신났다 옆에서 자꾸 춤추고 싶다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번째 문제는 노이즈와 DJ DOC가 나왔다. 문세윤은 '상상속의 너'와 '머피의 법칙'을 이야기해 정답에 성공했다. 다음 문제는 샤크라와 싸이였다. 박나래는 문제를 보자 "끝. 새"라고 답해 한 번에 정답에 성공했다.
이어서 최예나가 '신데렐라', '유 고 걸', '사랑과 전쟁'에 성공해 '신데렐라에 맞춰 화려한 춤실력을 선보였다. 이에 박나래는 한 곡만 더 보자고 제안했다. 키는 "이거 삼만원이다"라며 봉투를 건네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최예나는 '유 고 걸'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 태연까지 연이어 성공하면서 남은 사람은 재재, 김동현, 피오, 한해가 남게 됐다. 문제는 케이윌과 현아였다. 재재는 "'이러지마 제발'과 '아이스크림'"이라고 답했다.
정답을 맞춘 재재는 "랜덤으로 달라"라고 말했다. 노래는 '이러지마 제발'이 나왔다. 재재는 혼신의 힘을 다해 춤을 췄고 이 모습을 본 키는 "뭐 이런 피디가 다 있냐"라고 감탄했다. 넉살은 "확실히 피디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아니다. 피디 맞다. 큐를 정확하게 보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사람은 김동현과 피오였다. 1위 후보 퀴즈로 에이핑크와 청하가 등장했다. 정답은 '응응'과 '벌써 12시'. 마지막으로 남은 사람은 김동현과 피오였다. 멤버들은 두 사람에게 힌트를 줬다. 피오는 "응, 아쉬워 12시"라고 답해 주위를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응, 아쉬워 벌써 12시" 라고 답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에 피오는 "응, 아쉬워 12시"라고 답했다. 최종적으로 김동현이 "응응, 벌써 12시"라고 답해 치열한 대결 끝에 정답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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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