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곱창? 한 번도 안 먹어 봤어"…키, "악의 구렁텅이로 인도할 것" ('놀라운 토요일')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2.07 05: 06

태연이 생애 최초 곱창 먹방을 선보였다. 
6일에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게스트로 '연반인' 재재와 아이즈원의 최예나가 등장해 베이비복스의 'Change' 받쓰에 도전했다.
이날 등장한 음식은 서울 돈암제일시장에서 온 모둠곱창이었다. 곱창을 본 태연은 "나는 곱창을 한 번도 안 먹어봤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키는 "오늘 내가 악의 구렁텅이로 안내하겠다"라고 말했다. 재재는 "곱창은 먹고 집에 가서 옷 벗을 때 나는 잔향이 너무 좋다"라고 말해 공감을 얻어냈다. 키는 모둠곱창에 욕심을 내며 "이 음식에 영혼을 갈아 넣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베이비복스의 'Change' 받쓰에 2차 도전 끝에 성공했다. 결국 멤버들 모두 모둠곱창을 먹게 됐다. 태연은 태어나 처음으로 곱창 먹방을 선보였다.
태연은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태연은 "이불을 두 장 덮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재재는 "맛 표현이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키는 "좋아할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태연이 오늘 입문인데 이렇게 맛있는 곱창으로 입문하는 건 행운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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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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