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박현선, "가사는 아내가"…'결혼고사' 점수 60점 만점에 19점! '충격' ('살림남2')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2.06 22: 27

양준혁과 박현선이 '결혼고사'를 함께 풀었다. 
6일에 방송된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양준혁과 박현선이 신혼집으로 박현선의 친구들을 초대한 가운데 '결혼고사'를 함께 풀었다. 
이날 박현선의 친구들이 양준혁과 박현선의 신혼집을 방문했다. 박현선의 친구들은 "왜 집에 현선이는 없고 오빠 사진만 있나"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양준혁은 친구들에게 안방을 공개했다. 양준혁은 "침대가 킹사이즈인데 현선이가 하도 옆으로 와서 좁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친구들은 박현선을 위해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했다. 양준혁은 "현선이가 하도 브런치 노래를 해서 준비했다"라며 맘모스 빵을 가져와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현선은 친구들이 준비해준 흰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박현선은 빵을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박현선은 "스콘이나 크루와상은 어딨나"라고 물었다. 이에 양준혁은 "이런 게 진짜 브런치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친구들은 양준혁에게 사진을 부탁했고 양준혁은 다양한 사진을 찍어줘 웃음을 자아냈다. 양준혁은 "아내가 사진을 많이 찍는데 이게 3인분이 되니까 진이 빠지더라"라고 말했다.
이날 양준혁과 박현선은 '결혼고사'를 함께 풀었다. 양준혁은 가사일은 아내의 몫이라고 표시했다. 이에 친구들은 "가사 일은 함께 해야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커플 궁합도 30%로 나와 '우리 이대로 괜찮을까'라는 답이 나왔다. 
하지만 양준혁은 친구들이 간 후 설거지를 하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현선은 "아까 친구들이 오니까 오빠가 센 척하더라. 집안일은 아내가 하는 거다라고 했나"라고 물었다. 이에 양준혁은 "아니다. 내가 다 하겠다"라고 약한모습을 보였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