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윤은혜, 요리+그림+매니저 펌까지.. 취미 열정 부자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1.02.06 23: 58

윤은혜의 일상이 그려졌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연예계 대표 금손 다운 모습을 자랑하는 윤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은혜는 우드톤의 깔끔한 집을 공개했다. 윤은혜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후드티를 크롭탑으로 리폼했다.리폼하던 중 "밥 먹어야지"라며 냉장고에서 돈마호크 (돼지뼈 등심)을 꺼내 재워놓고 농어 파피 요트를 만들었다. 오븐에 농어를 집어놓고 다시 옷을 리폼하는데 집중했다. 

그때 윤은혜의 매니저가 등장했다. 매니저는 "일한지 11년 됐다. 막내 때부터 은혜언니랑만 했다. 제가 숙소 생활을 했는데 언니가 혼자 자는 걸 무서워하길래 곁에 있어줘야겠다 싶어 함께 살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언니가 연예계 대표 금손이다. 틈만 나면 취미활동을 한다. 쉴 땐 좀 쉬어야하지 않나"라며 제보한 이유를 밝혔다.
매니저는 윤은혜에게 "그레이스, 지금은 뭐하는 거야?"라고 물었고 송은이는 "그레이스?"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윤은혜는 "제 영어 이름이 그레이스다. 은혜라서"라며 쑥스러워했다.
매니저는 "오래 함께하다보니 연예인과 매니저가 아니어서 친구 같은.. 언니가 가족 같이 대해준다"고 밝혔다.  이후 윤은혜는 준비한 음식이 완성되지 않자 매니저에게 "5분 만 기다려"라고 말한 뒤5분 동안 영상 작업을 했다. 
매니저는 "체계적으로 시간을 관리한다. 초, 분, 단위로 빈틈없이 활용한다"고 전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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