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잠든 아기 천사 아들을 자랑했다.
사유리는 7일 오전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굿나잇 BB”라고 적힌 사진 한 장을 올렸다. BB는 사유리가 아들을 부르는 애칭 ‘빅보이’로 추정된다.
사진 속 사유리의 아들은 곤히 잠들어 있다. 쌔근쌔근 잠든 모습이 아기 천사가 따로없다. 하루가 다르게 폭풍성장 중인 사유리의 아들을 보며 팬들 역시 흐뭇한 엄마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사유리는 2007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서 4차원 입담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40대가 된 후에는 자궁 나이가 이미 48살이라는 진단을 받고 자발적 미혼모가 되기로 결심했다.
이에 지난해 11월 4일 일본에서 3.2kg의 남아를 출산했으며 “아들이 나의 전부”라는 뜻으로 이름을 젠으로 지었다. 사유리는 가족들과 팬들의 응원 속 씩씩하게 아들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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