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기 발견하는 방 있다"..코드 쿤스트, 복면가왕 비하인드 공개('전참시')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1.02.07 05: 42

코드 쿤스트가 복면가왕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코드 쿤스트가 비하인드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코드 쿤스트는 우원재와 함께 녹음을 하기 위해 작업실을 찾았고 우원재가 먼저 녹음을 시작했다. 우원재의 노래를 듣던 코드 쿤스트는 "좋은데 별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우원재는 다시 녹음을 했고 두 번째 녹음에 코드 쿤스트는 "좋다"며 미소지었다.

그때 로꼬가 작업실에 들어왔고 넉살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코드 쿤스트는 "원재랑 혁우랑 있다. 잘 올라와라"고 말했다. 이후 넉살까지 합류했다. 
넉살은 "코드 쿤스트가 복면가왕 출신 아니냐. 그때 무슨 노래했지?"라고 물었다. 이에 코드 쿤스트는 "필살기잖아. 김광석 노래"라고 대답했다. 
이어 "작가님이 개인기 있냐고 묻더라. 없다고 하니까 개인기 발견하는 방이 있다고..별로면 그만 나오겠다고 말했는데.. 통을 주며 통과하라고 하더라. 뼈를 부러뜨려야 나올 수 있는 거야. 근데 작가님들이 기분 나쁘지 않게 말해서 내가 할 수 있나?란 생각이 들더라"며 복면가왕 비하인드를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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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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