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대표 겸 인플루언서 박현선이 배우 출신 이필립과 기념일을 맞아 고기에 와인을 즐겼다.
박현선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기념일 기념일엔 더더 좋은와인과 언제나 고기..고기 스테이크 구워 에피타이져로 먹고 저녁은 매운갈비찜 갈비찜에 밥한공기 뚝딱. 디져트는 한라봉"이란 글을 게재했다.
"오늘 시어머니 시아버지 갈비찜 가져다 드렸는데 칭찬 듬뿍 엄청 받고 왔지유"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기념일을 맞은 부부가 즐긴 것으로 보인 스테이크와 와인, 그리고 직접 만든 갈비찜의 과정이 공개돼 있다. 완성된 갈비찜의 모습이 먹음직스럽다.
박현선은 이필립과 지난 해 10월 서울 광장동의 한 호텔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필립은 글로벌 IT 기업 STG의 회장 이수동의 아들로,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석사를 받은 수재다.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지만 최근에는 배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연예계 대표 '금수저'로 불렸던 바다.
박현선은 2010년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쇼퍼홀릭 발레리나로 출연한 바 있다. 이후 '스타일 배틀로얄 톱 CEO2', '하우 투 핏' 등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14만 명을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으로 영향력을 발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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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현선 SNS, OSE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