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진용진 "딥페이크? 불법적인 콘텐츠 소비 한 적 없다..법적조치 예정"[공식 전문]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2.07 10: 47

200만 유튜버 진용진이 딥페이크 검색 관련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진용진은 7일 자신의 유튜브 영상 '구슬 속에 들어있는건 정체가 뭘까'에 댓글로 딥페이크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밝혔다. 진용진은 "현재 댓글로 달리고 있는 악의적인 추측에 대해 알려드립니다"라며 "우선 해당 컴퓨터는 2019년 당시 크몽 등에서 업무 외주를 해주셨던 분들과 고시원에서 생활하던 분들이 함께 사용하던 컴퓨터였습니다. 당시 여러 유투버들의 영상 편집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한 컴퓨터로 함께 작업을 했고, 오래전 일이라 해당 내용에 대해서 정확히 어떤 경위를 통해서 누가 검색 하였는지 현재 파악할 수가 없으나, 저는 해당 내용을 검색하거나 불법적인 콘텐츠를 절대 소비한 적이 없음을 밝힙니다"라고 설명했다.
진용진은 또한 앞으로 관련 내용과 관련해 강력한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진용진은 "해당 영상을 비공개한 이유는 위와 관련하여 연예인의 실명이 포함된채 유포가 되다보니 2차 피해를 막고자 비공개로 전환하였습니다. 한 개인의 추측을 핑계로 악의적인 소문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는 분들의 경우, 강력하게 법적 조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진용진 SNS

앞서 지난 6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진용진이 2년전 여자 연예인의 불법적인 딥페이크(인공 지능 기술을 활용해 기존 인물의 얼굴이나, 특정 부위를 합성한 영상 편집물) 의혹이 제기 됐다. 현재 최초로 의혹을 제기한 게시글은 삭제된 상황.
진용진은 200만 유튜버로 현재 4억 8천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그는 '머니게임'이라는 컨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하 진용진 입장 전문
현재 댓글로 달리고 있는 악의적인 추측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우선 해당 컴퓨터는 2019년 당시 크몽 등에서 업무 외주를 해주셨던 분들과 고시원에서 생활하던 분들이 함께 사용하던 컴퓨터였습니다. 당시 여러 유투버들의 영상 편집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한 컴퓨터로 함께 작업을 했고, 오래전 일이라 해당 내용에 대해서 정확히 어떤 경위를 통해서 누가 검색 하였는지 현재 파악할 수가 없으나, 저는 해당 내용을 검색하거나 불법적인 콘텐츠를 절대 소비한 적이 없음을 밝힙니다.
그리고 해당 영상을 비공개한 이유는 위와 관련하여 연예인의 실명이 포함된채 유포가 되다보니 2차 피해를 막고자 비공개로 전환하였습니다. 한 개인의 추측을 핑계로 악의적인 소문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는 분들의 경우, 강력하게 법적 조치할 예정이며 관련 자료는 jinyongjin12@naver.com 으로 제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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