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가 37kg 시절의 과거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받고 있다. 앙상한 몸매와 부러질 듯한 다리로 걱정을 산 것. 서정희는 “44kg으로 살찐 지금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서정희는 7일 자신의 SNS에 “7년 전 37kg 떄의 나. 44kg로 살찐 지금이 좋다. 그저 내 삶은 감사 뿐입니다.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모든 것에 감사만 할 뿐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는 앙상한 몸매로 눈길을 끌고 있다. 몸무게가 37kg 시절이던 당시의 모습인 것. 서정희는 앙상한 팔뚝은 물론 두드러진 쇄골라인으로 극세사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부러질 듯 가는 다리를 드러내고 있다. 그야말로 인형 같은 가는 다리다.
서정희는 앞서 지난 달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쩐당포’에 출연해 “딸 서동주가 귀국한 후 6kg이 쪘다. 마음이 너무 편하고 그러니까”라고 밝힌 바 있다. 6kg이 쪄서 현재 몸무게다 43~44kg이라는 것.
이어 서정희는 이날 오후 방송을 앞두고 준비 중인 모습을 담은 또 다른 사진을 공개하며 한층 건강해진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60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과거보다 훨씬 건강하고 밝아 보인다. 한층 더 밝아진 모습에 팬들도 뜨거운 응원과 반응을 보내고 있다.
서정희는 개그맨 서세원과 이혼 후 ‘혼자 사니 좋다’ 등을 출간했으며, 다양한 방송을 통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서정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