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에 대해 냉정하게 평가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1박2일’에서는 연정훈이 아내와 전화 통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한가인에게 “‘1박2일’ 안에서 연정훈은 몇 점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한가인은 “90점? 별기대가 없다”고 답했다.
이어 한가인은 연정훈의 장점에 대해 “성격이 너무 좋다. 오래 보셔서 아시겠지만 다정한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이 “다시 태어나도 연정훈과 결혼할 거냐?”라고 묻자, 한가인은 “꼭 결혼을 해야 하나요?”라고 반문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꼭 해야한다면 다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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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