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윤종훈, "펜트하우스 잘 될 거라 확신.. 촬영 힘들지 않았다"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1.02.07 21: 37

윤종훈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펜트하우스 때 힘들지 않았다고 말하는 윤종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종훈이 등장하자 모벤져스는 "의사 선생님 오셨다"며 행복해했다. 김종국 母는 "착하게 생기셨는데.. 진짜로 착하시다면서요?라고 이야기했고 윤종훈은 쑥스러워했다. 이어 모벤져스는  "고급지게 생겼다", "여자 분장해도 되겠다"며 격하게 환영했다. 

서장훈은 윤종훈에게 "펜트하우스 순간 최고 시청률 31.1%를 돌파했다. 어마어마한 사랑을 받았는데. 요즘 인기를 실감하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윤종훈은 "저는 똑같은 거 같다"고 대답했다. 
신동엽은 "대본 처음 봤을 때 대박 기운을 느꼈냐?"고 묻자 "제가 가장 나중에 캐스팅 됐는데.. 확신했다. 솔직히 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신동엽은 "김소연 씨한테 무지하게 맞고 온갖 수모를 당했는데.. 사실 액션스쿨 출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윤종훈은 "사실 힘든 순간이 없었다. 화기애애했던 분위기였다. 제가 드는 생각은, 혹여나 힘들었어도 누구도 표현하지 못했을 거다.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며 미소지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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