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병규가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시청률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경이로운 귀환’에서는 ‘경이로운 소문’의 주역들이 출연해 드라마에 대한 얘기를 전했다. 이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 11.0%(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이날 조병규는 “'경이로운 소문'의 시청률은 우리 다같이 만들어낸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최광일은 “제가 욕도 많이 먹고 있다.(웃음) 아들이 보고 나서 ‘아빠 진짜 나쁜 짓을 했냐?’고 묻더라”며 “아들이 어린데 6살이다”라고 전했다.
최광일은 중진시 시장 신명휘 역을 맡아 악귀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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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이로운 귀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