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이 김준호 몸매에 경악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 몸매를 보고 경악하는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인규, 박영진이 김준호 집을 방문해 꽃꽂이를 하고 있었다. 그때 김종국이 김준호 집을 찾아왔고 김종국은 "형, 혼자 있는 줄 알고 왔는데"라며 머쓱어했다. 이에 김준호는 "얘들 자주 우리집에 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꽃꽂이를 하는 모습을 보며 "이거 우리 어머니 갖다 드리면 좋아하시겠다"며관심을 보였다. 이어 김종국도 꽃꽂이에 집중했다. 김준호는 김종국에게 "사실 우리는 남자 남자하는데"라고 이야기했고 김종국은 "형은 남자호르몬 1밖에 없는 거 같은데"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홍인규는 김종국에게 "형도 어좁이 시절이 있었던데?"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박영진은 "어좁이가 아니라 좀빈데.. 어떻게 지금처럼 됐지"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김종국은 "성장이지. 성장. 꾸준히 한 거야. 매일 2시간 씩 운동했다"라며 뿌듯해했다.
이에 김준호는 "나도 운동해"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김종국이 김준호의 몸을 만지더니 "형, 이러다 죽어. 몸에 투자 좀 해. 몸무게는 매일 재지 마. 눈바디가 더 중요해"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국은 김준호, 박영진, 홍인규의 몸까지 체크했다. 김종국은 김준호의 몸매를 보며 "우와 흉하다"라며 경악했다. 이후 김종국은 "평소 숙제처럼 꾸준히 운동을 하면 된다"며 식탁을 운동 기구로 활용해 근육 강화 운동을 알려줬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