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정식 코디가 된 양세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결혼 6년 차 의뢰인 부부는 "처음으로 내집 마련을 하려고 한다. 생각보다 너무 어렵더라. 가장 중요한 건 직주 근접이다. 단독, 아파트, 빌라 다 좋다. 방 2개 이상, 혹시 1개 더 가능하다면 남편을 위해 서재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5억~6억 원. 최대 7억 중반까지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덕팀에서는 광희, 양세찬이 코디로 나섰다. 광희는 "사실 너무 걱정된다. 복팀 견제가 심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양세찬은 "제가 정식 코디가 됐다. 양세형 코디를 막기 위해 제가 왔다. 저밖에 막을 사람이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양세형은 "폭주 기관차는 막지 못한다"고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광희와 양세찬은 수유동에 위치한 '층간 수업 협소 주택'을 공개했다. 현관을 열자 계단이 눈에 띄었다.앙세찬은 " '스킵플로어' 형식이다. 1층이 아니라 반층씩 만든 구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0.5층 아래에 위치한 공간을 공개했다. 양세찬은 "아이가 놀 수 있는 방이다"라고 이야기했다. 1층은 운동기구가 꽉 차 있었고 양세찬은 "이런 물건 놓을 때 없는데 이곳에 놓으면 된다"고 말했다.
1.5층은 그레이톤으로 호텔 느낌이 물씬 풍기는 화장실이 있었다. 2층은 환기창이 나 있는 드레스룸과 서재로 가능한 아담한 방이 있었다.
방안 한쪽 벽면에 폴딩 도어가 있었고 폴딩 도어를 열자 침실이 나왔고 또 다른 한쪽 벽면에있는 계단을 오르자 2.5층 놀이방으로 사용가능한 넓은 방이 숨어 있었다.뿐만 아니라 간이 화장실도 갖춰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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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