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라 "홈쇼핑 매출 1조 5천억, 인센티브 얼마? 그냥 월급"('더 먹고 가')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2.08 05: 05

 방송인 최유라가 '홈쇼핑의 왕'으로 등극한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더 먹고 가’에는 최유라가 출연해 임지호, 강호동, 황제성의 평창동 산꼭대기 집에서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강호동은 최유라에게 “어떻게 라디오 진행을 하시다가 홈쇼핑까지 진출하시게 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최유라는 “매체의 변화가 한창 있을 때 주변에서 ‘넌 살림을 잘하니까 특성을 한 번 살려 봐’라고 하셔서 누가 제안을 하자마자 덥석 물었다”고 답했다.
최유라는 홈쇼핑 진출 10년 만에 무려 1조 5천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일명 ‘홈쇼핑의 왕’으로 등극한 바. 
이에 황제성이 “홈쇼핑에서 세운 매출이 1조 5000억 원이라는데 인센티브는 얼마나 받았냐”고 묻자, 최유라는 “우린 그냥 월급”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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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 먹고 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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