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노보다 낫네!' 사와무라, BOS행 임박 "계약 마무리 단계"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2.08 10: 45

지바 롯데 마린스 출신 투수 사와무라 히로카즈의 빅리그 입성이 임박했다. 
미국 스포츠 매체 '매스라이브닷컴' 크리스 코티요 기자는 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보스턴이 사와무라와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계약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사와무라는 지난 시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했으나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한 스가노 토모유키와 달리 빅리그 입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 

[사진] OSEN DB

2011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한 사와무라는 지난해 9월 지바 롯데로 이적했고 시즌 후 FA 자격을 얻었다. 1군 통산 352경기에 등판해 48승 52패 75세이브 64홀드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2.77.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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