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주목해야 할 차세대 걸그룹으로 괴물 신인 픽시(PIXY)가 손꼽히고 있다.
지난해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는 상황이지만, 가요계는 뜨겁다. 올해도 다수의 아이돌 활동이 두드러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
그 중에서는 걸그룹 픽시도 존재한다. 올라트엔터테인먼트와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하는 대형 걸그룹 픽시는 힙합을 베이스로 기존의 아이돌 시장에 없던 유니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픽시의 데뷔 과정을 지켜본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멤버들 모두 신인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대형 아티스트로 성장할 잠재력 가득한 실력을 갖췄다.
실제로 멤버 6인의 평균 연습 기간은 4년 이상. '픽시'라는 이름으로 멤버들로 조합해 지난 1년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 통칭)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을 선사할 것인지 주목된다.
픽시는 전설이나 동화 속 요정을 뜻하는 말. '선과 악'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멤버별 각기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할 계획. 관계자는 "실력과 비주얼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내 '블록버스터 걸그룹'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오랜 준비 끝에 알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올 것을 예고한 픽시(엘라, 로라, 샛별, 디아, 수아, 다정)는 오는 24일 데뷔 싱글 '날개(WINGS)' 발매 및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한 이후 음악 방송 및 각종 예능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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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