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박유선에 "돈 많은 남자 만나라..정말 잘 골라야해"('우이혼')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1.02.08 22: 42

이하늘이 박유선에게 등을 밀어달라고 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우리이혼했어요’에선 이하늘, 박유선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하늘은 “너 좋다고 쫓아다니는 남자없었냐”라고 물었고 박유선은 “있었다. 나 카페에서 일할 때. 작가였다. 너무 싫었다.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라고 답했다.

우리이혼했어요

이에 이하늘은 “모과야. 만약에 어떤 남자를 만나야하잖아. 네가 외로워지면. 안정된 사람을 만나”라고 말했다.
박유선은 “돈 많은 사람 만나라고?”라고 반문했고 이하늘은 “응. 정말 잘 골라야한다. 리허설을 해보지 않았나. 사람이 성격도 좋아야겠지만 첫번째로 경제적으로 안정된 사람을 만나라”라고 조언했다.
이후 이하늘은 박유선의 집에서 자게 됐다. 이하늘은 씻던 중 박유선에게 “모과야. 등 한번만 밀어주면 안돼”라고 물었다. 당황한 박유선은 “안된다”라고 잘랐으나, 결국 이하늘의 등을 밀어줬다. 
박유선은 이하늘을 보지 않은 채 손만 넣어 등을 밀었고, 이하늘은 흡족해했다. 박유선은 “바지라도 입고 있던가”라고 나무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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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리이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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