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생일을 맞은 딸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장영란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내딸 태어나줘서 고마워. 16시간 진통을 했는데도 결국 난산. 응급수술로 소중한 널 얻었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내 목숨보다 더 소중하고 사랑해. 생일파티 질투하는 준우. 잔반처리반 남편님”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장영란은 첫째 딸의 생일을 맞아 ‘금손 엄마’의 실력을 발휘해 식탁 한가득 생일상을 차린 모습이다.
장영란, 한창 부부의 딸은 생일파티에 행복해 하는 모습인 반면 둘째 아들은 누나의 생일파티를 질투하며 울상을 짓는 얼굴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장영란은 한창과 2009년 결혼해 2013년 첫째 딸 한지우, 2014년 둘째 아들 한준우를 낳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장영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