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이디스코드 이소정이 ‘싱어게인’ 파이널 무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소정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소정은 “정말 같이 고생 많이 해 주신 제작진 분들, 항상 좋은 말씀 해 주신 심사위원님들, 분에 넘치는 사랑 보내주신 팬 분들, 함께 좋은 무대 만들어준 71팀의 멋진 가수 분들, 곁에서 큰 힘이 되어준 부모님과 레이디스코드 멤버들. 정말 사랑하고 죄송하고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소정은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좋은 가수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이소정은 지난 8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파이널 무대에서 정준일의 ‘안아줘’를 선곡했다. 하지만 이소정은 무대 중간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소정은 최종 4위를 기록했따.
한편,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최종 1위는 30호 가수 이승윤이 차지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