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이와 이초희가 ‘한번 다녀왔습니다’ 종영 이후에도 여전한 커플 케미로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초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재러들이 언제나 나의 봄이야. 언제언제까지나 우리의 봄이야”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초희는 “감사하다는 말을 뛰어넘는 표현이 있었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다희, 재석 같이 다녀왔어요”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한번 다녀왔습니다’ 다재커플(다희+재석)을 사랑하는 팬들이 ‘2020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을 받은 이초희와 이상이를 축하하기 위한 광고판을 인증하는 이초희, 이상이의 모습이 담겼다.
모자에 마스크를 쓴 두 사람이지만 ‘한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보여준 러블리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마지 맞춘 듯한 커플 모자가 눈길을 끈다.
한편, 이초희와 이상이가 ‘다재커플’로 활약한 KBS2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최고 시청률 37%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