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승리호’(space sweepers)가 26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8일(현지 시간) 플릭스패트롤 집계를 보면 넷플릭스 톱10 순위에서 ‘승리호’(감독 조성희, 제작 영화사비단길)가 1위를 차지했다.
1위를 기록한 국가를 보면 한국을 시작으로 우크라이나, 터키, 타이, 스웨덴, 스리랑카, 슬로베니아, 세르비아, 러시아, 필리핀, 페루, 노르웨이, 몬테네그로, 말레이시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아이슬란드, 칠레, 홍콩, 핀란드, 에스토니아, 덴마크, 도미니카공화국, 크로아티아, 불가리아, 벨기에 등 26개국이다.
넷플릭스 영화 ‘알로하! 오하나를 찾아서’가 ‘승리호’에 이어 2위로 올랐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달 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동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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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