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석재단 구수환 이사장이 오는 26일 온라인으로 제주도민을 만난다.
구수환 이사장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구수환 이사장의 북드림 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북드림 인문학 콘서트는 제주도 한라도서관에서 주관한다. 영화 '울지마톤즈'와 '부활'을 제작한 구수환 이사장은 이태석 신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뜻을 전할 예정이다.
구수환 이사장은 이미 영화 '부활'을 통해 서번트 리더십 열풍을 일으켰고, 이 또한 다양한 경로를 통해 대중에게 전해졌던 터. 그렇기에 이번 북드림 인문학 콘서트도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북드림 인문학 콘서트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사이트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수환 이사장은 2021년 영화 '부활'의 감독판을 통해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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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태석 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