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배윤정, ♥11살연하 남편에 "도라이마냥..내 기분 맞추느라 고생 많아"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2.09 09: 13

배윤정이 연하 남편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동시에 표했다.
안무가 배윤정은 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거 아닌 걸로 서럽게 울어서 미안해..나도 이런 내가 싫다..도라이마냥 오르락내리락 하는 내 기분 맞추느라 고생이 많아ㅜㅜ 미안"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윤정과 그의 남편이 차안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배윤정은 짧은 글을 통해서 임신한 본인 때문에 더욱 고생하는 남편을 향해 미안한 마음과 동시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앞서 배윤정은 지난 2019년 9월, 11살 연하의 훈남 축구 코치와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41살에 시험관 시술 1차에 성공하면서 첫 아이를 임신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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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윤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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