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이혼 후 첫 SNS 게시물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바다를 보고, 승마를 즐기는 등 여유를 만끽했다.
황정음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 모양의 이모티콘을 올리며 사진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사진에는 나무가 울창한 숲에서 말을 타고 있는 황정음의 모습이 담겼다. 단정하게 승마복에 헬멧을 갖춘 황정음은 곧은 자세로 말을 타고 있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리며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힐링하며, 맛있는 음식을 먹으려는 모습이 담겨 반가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 게시글이 주목을 받은 이유는 황정음이 이혼 후 처음으로 공개한 근황이기 때문이다. 황정음은 지난해 9월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해 JTBC 드라마 ‘쌍갑포차’와 KBS2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