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트레이너 핏블리가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가수 조현영의 몸상태를 분석했다.
지난 7일 유튜브 개인채널 ‘핏블리’에 ‘여자 아이돌 몸을 분석해봤습니다. 소리를 지르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핏블리는 앞서 조현영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던 바. 이번에는 조현영이 핏블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핏블리는 본격적으로 조현영의 몸상태 점검에 나섰다.
핏블리는 “막내라고 했는데 몸은 막내라 아니다. 최상위급인데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며 분석을 시작했다. 이어 조현영의 엉덩이 쪽을 보더니 “일반인보다 골반이 밑에 있는 편이다”고 하자 조현영은 “다리가 짧다는 거냐”며 놀라했다.
또한 핏블리는 “내전근이 하나도 안 잡혀있다. 안쪽 운동 하나도 안하지 않냐”며 “이게 몸을 만지면 다 티가 난다”고 했다.
핏블리는 조현영의 어깨를 만지면서 “손상이 많이 돼있다. 아이돌이 아니라 환자분이 있는 것 같다”고 했고 조현영은 핏블리가 만지는 곳마다 아프다고 비명을 질렀다.
이뿐 아니라 핏블리는 조현영의 엉덩이 쪽을 만져보더니 “엉덩이 위쪽이 많이 뭉쳐있다. 위쪽 위주로 많이 풀어줘야 한다. 엉덩이가 너무 많이 뭉쳐있다. 1순위가 림프절이랑 2순위가 엉덩이, 이 두 가지를 제일 빨리 많이 풀어줘야 한다”며 뭉친 부분을 풀어줬는데 조현영은 아파서 어쩔 줄 몰라 했다.
이어 “상부가 뭉치기 시작했으면 하부는 무조건 뭉쳐있다. 중력이 위에서부터 떨어지기 때문에 상부가 한쪽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 쪽에서 그 역할을 하기 위해 일을 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햄스트링 라인도 아플 거다. 이게 아플 수밖에 없다. 상체를 보면 오금 쪽이 굉장히 뭉쳐있는 상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분량 뽑았다라고 생각하는 게 오금을 누르면 소리가 오디오가 다 찬다”며 “지금은 하체운동을 하는 것보다 상체 당기는 운동을 많이 해서 견갑 접고 어깨 누르는 하강 운동해서 잡고 그 다음에 승모근이랑 엉덩이 상부 만들고 바스트가 있기 때문에 인클라인 근육 많이 잡아서 볼륨감을 잡아주면 된다”고 설명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동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