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이 길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8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엠마 왓슨은 지난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길거리에서 남자 친구 레오 로빈튼과 포착됐다.
파파라치가 찍은 사진을 보면 엠마 왓슨은 전동 킥보드를 타고서 남자 친구와 데이트를 만끽했다. 두 사람은 주위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포옹하며 스킨십을 나눴다.
인상적인 건 마스크와 반지였다. 엠마왓슨과 그의 연인은 마스크를 쓰고서도 아낌없는 애정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엠마 왓슨의 네 번째 손가락에는 반지가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이를 두고 팬들은 엠마 왓슨이 레오 로빈튼과 약혼한 것 아니냐는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엠마 왓슨은 2001년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로 데뷔해 헤르미온느 역으로 전 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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