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박지선 떠나보낸 이윤지, 버팀목=두딸 "굿모닝 내 아가들" [Oh!마이 Baby]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2.09 10: 23

‘절친’ 박지선을 떠나보낸 이윤지가 아이들에게 온 마음을 다했다. 
이윤지는 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굿모닝 내 아가들”이라는 메시지가 적힌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의 두 딸은 마주보고 앉아 놀이를 하고 있다. 
앞서 그는 “얘들아 엄마가 도시락 쌌어. 나가자! 이렇게 말하고 싶어”라는 메시지와 함께 도시락 가방 사진을 올려 많은 엄마들의 폭풍공감을 산 바 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에 골인했다. 이들 부부는 2015년 첫째 딸 라니, 2020년 둘째 딸 소울을 두고 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그의 남편은 “내 직업이 의사인데 딴 사람만 치료해주고, 당신은 치료 못해준 것 같아서"라며 로맨틱 테라스 이벤트를 선물했다. 
이윤지는 “작년에 친구를 먼 길 떠나보내면서 힘들었다. 오빠와 엄마, 딸들이 없었으면 더 힘들었을 것 같다”며 고 박지선을 언급해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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