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핑클 출신 배우 이진과 성유리의 우정이 바다를 건너 서로의 마음에 닿았다.
이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1년 전 오늘“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리며 추억을 떠올렸다.
이진이 올린 사진에는 1년 전 모습이 담겼다. 코로나19가 크게 확산되지 않은 시점으로 보이는 가운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앉아서 뭔가를 뚫어지게 보고 있는 이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진의 사진에 성유리가 응답했다. 성유리는 댓글로 ”보고싶오“라며 그리움을 전했다. 이에 이진은 ”나도“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여 자신도 하루 빨리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이진과 성유리는 2019년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