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측 "사망한 7급 공무원='유퀴즈' 출연자? 공식입장 없다"[공식]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2.09 15: 07

 서울시청이 자택에서 사망한 7급 공무원과 관련해 현재까지 입장을 정리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청 관계자는 9일 OSEN과 전화에서 "사망한 7급 공무원이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했다고 한 발언이 어떻게 나오게 된 것인지 확인 중이다"라며 "서울시의 공식입장은 아니다. 관련해서 내놓을 공식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9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근무하는 7급 공무원 주무관 A씨가 전 날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접수해 주변인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이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퀴즈' 방송화면

사건이 알려지면서 A씨가 지난해 10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최연소 7급 공무원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현재 포털사이트 내에서 7급 공무원 관련 다시보기 클립 영상은 삭제됐지만 티빙에서는 아무런 문제 없이 다시보기를 볼 수 있는 상황이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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