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김미려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심진화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미려. 아이 둘에 강아지 두 마리. 일도 정말 많은데 집안일도 같이 하는, 옆에서 보면 너무 멋지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일과 가정에 진심을 다하는 김미려에게 칭찬의 말을 건넸다.
이어 “힘든 시기도 꿋꿋하게 잘 이겨내고 매 순간 열정과 최선을 다하는 내 멋진 파트너이자 최고의 개그우먼. 5년째 내 짝꿍”이라고 덧붙이며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카메라 어플 필터를 활용해 촬영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보는 사람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두 사람의 긍정 에너지가 돋보이며, 천생 개그우먼인 두 사람의 유쾌한 표정에 자연스럽게 미소를 짓게 된다.
한편 심진화는 개그맨 김원효와 지난 2011년 결혼했으며 현재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hylim@osen.co.kr
[사진] 심진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