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멋부리고 셀카 삼매경 중 굴욕 “엄마가 그만하고 이유식이나 만들라고..”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2.09 16: 23

배우 양미라가 엄마와의 웃픈 에피소드를 전했다.
양미라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막 찍기 시작했는데 엄마가 그만하고 서호 이유식이나 만들라고.. 신발 신고 주방으로 총총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미라는 독특한 원형 거울을 활용해 셀카를 촬영 중인 모습이다. 흰색 민소매 상의에 트레이닝팬츠를 조합한 힙한 패션을 선보인 양미라는 군살 없는 팔 라인을 선보여 놀라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처럼 양미라가 셀카에 취해 있는 와중 친정 엄마의 단호박 잔소리는 현실 엄마의 면모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했으며, 지난 2020년 6월 건강한 첫 아들 서호를 품에 안았다. /hylim@osen.co.kr
[사진] 양미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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