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병규가 상남자가 됐다.
조병규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메시지 없이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셔츠 단추를 풀어헤치고 넥타이를 느슨하게 맨 채 섹시미를 뿜어내고 있다.
이는 촬영장에서 찍은 비하인드컷으로 보인다. 조병규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소년미를 지우고 성숙한 남자의 향기를 풍겨 다시 한번 여심을 요동치게 만들고 있다.
20살이던 2015년에 데뷔한 조병규는 5년 사이 70편 넘는 작품에서 활약했다. 특히 최근에는 JTBC ‘스카이캐슬’, SBS ‘스토브리그’, OCN ‘경이로운 소문’ 3연타 히트 홈런을 날리며 주연 배우로 우뚝 섰다.
현재 영화 '이 안에 외계인 있다'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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